국민안심 서비스로 안심하세요.
그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에게 등•하교 문자를 보내주던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단순히 등•하교 알림기능만 있어서 긴급사항을 알릴 수 없었고, 교문을 벗어나면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 왔었죠.
이에,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2013년 1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어요.
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납치ㆍ성범죄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한 미성년자, 여성이 범인 몰래 휴대폰으로 말없이 신고하더라도 경찰이 신고자의 신원과 위치를 확인하고 즉시 출동하여 구조해주는 시스템입니다.
SOS 국민안심 서비스 종류 | 이용 방법 |
---|---|
원터치 SOS (휴대폰이나 스마트폰) |
|
112 국민신고 앱 (스마트폰) |
|
U – 안심 (전용단말기) |
|
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
서울시는 2025년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‘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’ 보급을 시작했습니다. ‘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’은 귀여운 키링 형태로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지하철 열차 소리나 자동차 경적 수준에 해당하는 크기인 100dB(데시벨) 이상의 강력한 경고음이 울려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.
이용대상 및 보급
서울시는 우선 서울시내 초등학교 저학년(1·2학년 우선) 약 11만 명을 대상으로 보급하고, 보급방식은 각 초등학교에서 서울시에 신청하면 시가 신청한 학교에 안심벨을 배부하고,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방법으로 배부합니다.